천안자생한방병원, 충청남도노인체육회와 MOU

입력 2023-02-13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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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자생한방병원 문자영 병원장(왼쪽)과 충청남도노인체육회 최희택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자생한방병원

천안자생한방병원은 10일 충청남도노인체육회(회장 최희택)와 노인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충청남도노인체육회는 노인에게 맞는 다양한 체육 종목을 개발 및 지원함으로써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비영리 스포츠단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충청남도노인체육회 회원들의 척추 및 관절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한방주치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양 기관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9월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노인체육대회’에도 협력한다.

천안자생한방병원 문자영 병원장은 “생활체육은 노인의 척추·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자칫 부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관리함에 있어 천안자생한방병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충남권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침, 약침치료와 한약처방 등 비수술 한방치료로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근골격계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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