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아인 마약 감정 2~3주 걸려…추후 소환”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2-14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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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배우 유아인(엄홍식·37)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유아인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13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과수 감정은 2~3주 걸릴 것으로 본다. 최종 감정 결과를 통보받으면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현재로서 신병 확보를 검토하고 있지 않지만 감정 결과를 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은 유아인에 대한 마약류 감정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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