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김다현 vs 선예&이지훈’ 뮤지컬 루쓰 ‘사랑은 아름다워’ MV, 음원 공개 [공연]

입력 2023-02-14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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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루쓰’가 연인들의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대표 넘버인 ‘사랑은 아름다워’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다.

‘사랑은 아름다워’의 뮤직비디오는 14일 제작사 힘컨텐츠의 유튜브 채널과 SNS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선예&김다현, 선예&이지훈 두 페어로 제작돼 개막 전 각기 다른 페어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사랑은 아름다워’는 각자의 한계에 부딪혀 헤어짐을 결심했던 루쓰와 보아스가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부르는 넘버이다. 애틋한 두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배우들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곡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본 공연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한번 들으면 흥얼거릴 수밖에 없는 대중적인 멜로디에 몰입을 이끄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중독성 있는 대표 넘버를 완성시켰다.


‘루쓰’ 역의 선예, ‘보아스’ 역의 이지훈 페어의 ‘사랑은 아름다워’는 음원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음원은 14일 오후 12시부터 FLO,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VIBE 등 국내의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동시에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 등 약 35개 이상의 해외 음원사이트에서도 공개돼 뮤지컬 ‘루쓰’의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듯하다.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된 창작뮤지컬이다.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루쓰’는 ‘룻기’ 속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재해석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뮤지컬 ‘루쓰’는 3월 5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힘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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