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정용진 SSG 구단주(두 번째 줄 가운데). 사진제공 | SSG 랜더스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55)이 스프링캠프를 찾아 느낀 점과 올 시즌 이루고 싶은 목표 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정 부회장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차려진 SSG의 1군 캠프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한 뒤 “캠프지에는 당연히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SSG 랜더스로 창단한 뒤 처음 치르는 해외 캠프라서 어떤 시설과 분위기 속에서 훈련하고 있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현재의 캠프지와 관련해 선수들의 생각을 듣기도 했다. 베로비치는 뛰어난 훈련시설 등의 장점과 장거리이동에 따른 단점이 분명한 곳이다. 정 부회장은 “이동거리가 길다 보니 컨디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했다. 컨디션 관리가 힘들고, 훈련시설이 열악하다면 캠프지를 옮길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직접 보니 이동거리를 제외하면 이 곳을 떠날 이유가 없었다. 야구장 면이 많고, 시설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숙소와 훈련장간 이동에도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돼 아주 만족한다. 그저께(12일)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올 시즌에도 성적과 흥행을 모두 잡고 싶어 한다. SSG는 지난해 통합우승과 홈 관중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해 홈경기 총 관중은 98만1546명(경기당 1만3633명)으로 10개 구단 중 1위였다. 정 부회장은 “우승이 목표가 아닌 팀은 없을 것”이라며 “지난해와 비교해 비슷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처럼만 한다면 우승을 다시 꼭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난해 우승 소감으로 홈 관중 1위가 제일 기뻤다고 말씀드렸다. 올해도 가장 욕심나는 타이틀이다. 이왕이면 100만 관중도 넘기고 싶다”고 바랐다.

SSG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1·2년차 유망주 송영진, 이로운, 김정민, 신헌민, 김민준, 김건웅, 윤태현, 김도현(왼쪽부터)과 파이팅을 외치는 정용진 구단주(가운데). 사진제공 | SSG 랜더스
홈 관중 1위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단을 인수한 이유가 실현된 결과였다. 정 부회장은 “야구장에 오는 팬들과 우리 기업의 고객이 동일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는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또 식품을 드시는 등 하루 동안 우리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야구팬들이 동일하다. 그만큼 야구는 유통업과 직접적 시너지가 난다. 시간을 점유하는 점, 소비자 접점이 크다는 점에서 유통업과 시너지가 나는 스포츠는 야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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