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부산시 연구개발(R&D)사업 합동 설명회’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시
- 지역 내 6개 연구개발 지원기관 참여
- 올해 부산시·정부 연구개발 방향 등 설명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4일 오후 시청에서 2년 만에 대면으로 ‘연구개발(R&D)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부산시·정부 연구개발 방향 등 설명
올해 6회를 맞이하는 합동 설명회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특구본부, 부산지역사업평가단 등 6개 지역 연구개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정부와 시의 연구개발(R&D)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6개 연구개발 지원기관은 올해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올해 대상 사업 수는 121개이며 사업비는 약 1003억원이다.
발표 자료는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배포되며 관련 자료는 설명회 종료 이후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합동 설명회뿐만 아니라 지역의 연구자들이 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 정책과 사업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술혁신이 경제성장의 핵심 요소인 만큼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