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집념의 밤샘 낚시 공부 결과는? 日 출조 마지막 이야기 (도시어부4)

입력 2023-02-1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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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4’에서 일본 출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18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일본 출조의 피날레로 오도열도 선상에서 (긴꼬리)벵에돔 낚시가 진행된다.

4박 5일간의 살인적인 낚시 스케줄로 멤버들의 피로 누적 수치는 최고조를 찍었고 모두의 얼굴에 피곤함이 역력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일본에서의 마지막 낚시인만큼 남은 체력을 다 끌어올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낚시를 하는 진정한 ‘낚친자’의 면모를 보였다. 도시어부 멤버들이 장장 30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일본 출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경규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낚시를 앞둔 전날 밤, 선상에서 모두가 잠을 청하는 가운데 잠을 마다하고 홀로 휴대전화로 낚시 공부에 돌입해 감탄을 유발했다. 그는 낚시 왕을 향한 엄청난 집념을 보이며 일본 출조에서 그 어느 때보다 의지를 불태웠다. 제작진과 멤버들에게 “일본이 잘 맞는 것 같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던 이경규가 그의 의욕만큼 결과 또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태곤은 낚시를 하며 ‘라떼 토크’로 추억 여행을 하던 중 “내가 진짜 찾고 싶은 여자가 딱 한 명 있어” 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와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던 그때 마침 입질이 왔고 놀란 이태곤은 다급히 “왔어!”를 외쳤다. 과연, 히트를 부른 이태곤의 추억 속 그녀는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시즌4 첫 해외 출조 ‘오도열도X남녀군도’에서 펼쳐지는 ‘최후의 혈투’ (긴꼬리) 벵에돔 낚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지막 대결 현장은 오늘(18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공개된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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