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내향형 김영광X러블리 이성경, ‘놀토’서 존재감 폭발

입력 2023-02-18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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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김영광, 이성경이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 김영광, 이성경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린다는 김영광은 특별히 김동현 옆자리를 요청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격투기를 좋아한다. (김동현이) 굉장히 멋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영웅 만들어주기, 화면에 얼굴 작게 나오기 등 풀 코스로 챙겨드리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이성경 역시 의욕을 드러낸 가운데 받아쓰기가 시작됐다. 이성경은 남다른 활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결정적인 의견을 제시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극 내향형인 김영광의 존재감도 눈길을 끌었다. MC 붐과 도레미들의 짓궂은 장난, 김동현이 약속한 화려한 풀 코스 덕분에 연신 주목을 받은 김영광은 깊은 한숨으로 화답해 폭소를 선사했다.

지친 김영광은 급기야 “집에 가고 싶다”며 빠른 퇴근을 기원했다. 이에 힌트를 얻어내려 전무후무한 개인기를 공개하고, 영웅 대서사시의 주인공마저 노리며 고군분투해 흥미를 돋웠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붐의 새로운 힌트, 키와 태연의 활약과 도레미들의 빛나는 팀워크도 역대급 재미를 선물할 전망이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맞혀봐 홈즈’가 출제됐다. 이성경은 특유의 러블리한 댄스로 박수를 받았다. 김영광은 김동현의 지원 사격 속 강제로 ‘대전 아저씨 춤’을 보여줘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또한, 깜짝 신곡 무대를 선보인 키와 즉흥적으로 키 안무를 커버한 김동현,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의 박나래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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