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배우들과 1:1 대본리딩…부담 덜어주고 싶었다” (아형)

입력 2023-02-18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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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카운트’의 주역 진선규, 성유빈, 고창석, 장동주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진선규는 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의 개봉을 앞둔 심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진선규는 “영화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단독으로 맡은 것은 처음이라 어깨가 무겁다”며 부담감을 전한다.

특히 진선규는 영화의 주인공으로서 했던 노력에 대한 질문에 “모든 출연자와 일대일로 리딩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진선규는 “모든 배우가 하루에 한 대사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처음 보는 주인공 앞에서는 더 떨린다. 그 부담감을 덜어주고 싶었다”며 일대일로 합을 맞추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과거 단역 시절을 회상하던 도중 배우 설경구에게 감사했던 일화를 전한다.
아울러 고창석은 영화제에서 배우 김혜수를 마주친 후 감동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은 18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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