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스님 권승우 삭발 안 하니 딴 사람…프로필 공개

입력 2023-02-18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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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승우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최근 권승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승우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보여준다.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을 소화한 권승우는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토끼띠인 권승우는 2023년 기묘년을 맞아 “좋은 작품을 많이 해서 사람들에게 나를 더 알리고 싶다.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라며 “상대적으로 괴리감이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형제의 밤’이라는 공연을 할 때 찌질하면서도 예민한 캐릭터를 맡았었는데, 분석할 때도 연기를 할 때도 재미있었다. 다양한 캐릭터를 다 연기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권승우는 2006년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연극 ‘라이어’, ‘옥탑방 고양이’, ‘형제의 밤’, ‘트리거’ 등에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후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등에 출연했다.

그중에서도 ‘빈센조’에서 난약사 채신 스님 캐릭터를 연기해 크게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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