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전경
발달재활·언어발달 서비스 사업은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성장기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발달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부모의 자녀에게 필요한 언어발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월 22만원에서 월 25만원으로 바우처 기준단가를 인상하고 서비스 사업 량을 확대함에 따라 지역 내 이용자들의 선택권 보장과 서비스 다양화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행기관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서비스 질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제공기관의 지역적 분포 및 대상자의 적정 규모 등을 고려해 대상자 수 대비 제공기관 수가 적은 지역에 수행기관을 우선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 기관은 오는 20~27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시청 장애인복지과 발달장애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추가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포츠동아(남양주)|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