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청정 AI+’ 기능으로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 미리 작동하는 삼성전자의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신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기기가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하고,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맞춤청정 AI+ 기능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 인증’을 취득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기기를 스마트싱스와 연동하면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자동화 설정도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외출 시나 취침시간 등 일상의 루틴에 맞춰 공기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극세필터,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이뤄진 3단계의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주며,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제거해준다. 블루스카이 5500은 캔버스 그레이, 산토리니 베이지, 샴페인 베이지, 세이지 그린 총 4종으로 출시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