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개 ‘아일랜드’, 김남길X이다희X성준, 과거 서사 드디어 밝혀진다

입력 2023-02-20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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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파트2의 강렬한 서막을 예고한다.

오는 24일 낮 12시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 제공 티빙 / 제작 와이랩 플렉스, 스튜디오드래곤)가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의 전생인 원정성사, 궁탄(성준 분)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7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늘(20일) 공개된 예고 영상은 궁탄에 대한 분노에 가득찬 요한(차은우 분)이 ‘반인반요’ 반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6화 말미 형 찬희(최태준 분)이 죽고 난 후 깊은 슬픔에 빠졌던 요한이 반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엇갈린 운명에 놓인 반, 원정, 궁탄의 과거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태장종에서 정염귀 처단자인 주살승으로 살아가는 반의 모습과 함께 원정은 탐라를 지켜내기 위해 결계진을 새로 그리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반과 궁탄은 한밤 중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 이들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화염이 치솟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정염귀의 기운으로 뒤덮인 반과 궁탄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정염귀를 봉인하기 위해 결계를 치던 원정은 “지금 제가 결계를 치면 반도 같이 봉인되고 맙니다”라고 걱정해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수천 년 전부터 이어진 세 사람의 운명이 엇갈리게 된 이유부터 형제처럼 지냈던 반과 궁탄이 대립하게 된 결정적 사건 등 '아일랜드' 파트2의 서막을 열 과거 서사에 흥미진진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아일랜드' 파트2의 첫 시작을 알리는 7화에서는 반, 미호, 궁탄의 전생 서사가 펼쳐진다. 엇갈린 운명 속 예상치 못할 캐릭터 관계성과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판타지 액션 등 색다른 볼거리로 가득할 것”이라며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스펙타클한 스토리와 역대급 액션으로 돌아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2는 오는 2월 24일 낮 12시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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