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된 방민아→윤찬영·김민석, 호흡 GOOD (딜리버리맨)

입력 2023-02-2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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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최적의 하이텐션 시너지를 선보인다.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 박대희, 극본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제작진은 21일 훈훈한 에너지로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윤찬영의 모습은 그의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방민아 역시 매순간 더없이 화사한 미소로 매순간 현장을 빛내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김민석은 진지한 도규진(김민석 분)과 해맑은 본체 사이의 간극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은 세 배우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만난 배우들의 인품과 연기력,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던 시간들은 정말 최고였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때마다 글로 접했던 인물들이 살아 숨쉬는 모습을 발견하는 놀라운 경험도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딜리버리맨’은 3월 1일 밤 9시 지니TV와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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