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자매도시 영주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입력 2023-02-21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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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경북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 | 영주시

자매도시 영주시에 소중히 쓰이기를 희망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지난 17일 자매도시 경북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일환으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결연도시인 영주시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목포시와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다방면으로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발전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 생각해 자매도시 영주시를 응원하는 마음을 기부로 전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스포츠동아(영주)|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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