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택배 받고 동공지진 “큰 변화 예고” (두뇌공조)

입력 2023-02-21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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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가 수상한 택배 상자를 받고 충격에 휩싸인다.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지난 13회에서는 신하루(정용화 분)가 ‘사이코패스 뇌’를 가진 범죄자로부터 ‘뇌 기증 동의서’를 받으려다 황동우(정동환 분)의 계략으로 실패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더욱이 황동우는 “고통과 마주할 용기가 있다면 날 만나러 오게”라고 신하루를 도발, 앞으로 신하루가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21일(오늘) 방송될 14회에서는 정용화가 정동환으로부터 ‘수상한 선물’을 받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홀로 집에 있던 신하루가 갑작스럽게 택배를 배달 받아 열어보는 장면. 신하루는 택배 상자에 적혀 있는 보낸 이를 확인하고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이내 상자 안에 있는 또 다른 작은 선물 박스를 꺼내 들더니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신하루가 박스 안의 내용물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점차 얼굴이 굳어진다.

제작진은 “21일(오늘) 방송될 14회에서는 금이나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고, 또 하나의 놀라운 일이 발생할 것”이라며 “예상치도 못한 일이 전개되면서 신경과학 팀원들은 또 한 번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두뇌공조’ 14회는 2월 21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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