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오늘(21일) ‘소녀 리버스’ 작곡가로 출연

입력 2023-02-21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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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파이널 라운드 생중계에 등장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늘(21일) 오후 8시 생중계로 진행되는 '소녀 리버스(RE:VERSE)'(연출: 손수정, 조주연PD) 파이널 라운드에 비투비 이민혁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작곡가 ‘HUTA’로도 활동중인 이민혁이 오늘 공개될 서바이벌 파이널 라운드 대결곡을 작곡한 인연으로 프로그램에 출연을 한다고 전했다.

이민혁이 출연하는 '소녀 리버스' 파이널 라운드는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와 오늘 생중계 중 진행되는 생방송 문자 투표, 카카오페이지 팀 투표를 합산해 최종 데뷔조가 결정된다.

특히 이민혁은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가상세계 ‘W’에 등장하는 첫 게스트로, 깜짝 등장에 소녀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이들의 만남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민혁이 버추얼 서바이벌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VR 가상 세계에서 서바이벌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 세계에 접속해야만 녹화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민혁 또한 버추얼 소녀들과 마찬가지로 2D 캐릭터 비주얼로 변신해, 깜짝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쏟아진다.

오늘 실시간 라이브로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 파이널 라운드는 신곡 ‘운명처럼’과, ‘시간이 날 태우고 너에게 데려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각 5명씩 두 개의 팀으로 나뉜 결선 진출 멤버 10명이 자신들의 몸에 꼭 맞춘 K팝 신곡을 어떤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완성해 낼지 팬들의 기대와 설렘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보여줄 신곡은 이후 정식 음원으로도 공개된다.

파이널 라운드 결과는 오는 3월 6일(월)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 본편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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