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싱 서바이벌’서 악연 ‘탁재훈과 첫 만남’ (성스러운 아이돌)

입력 2023-02-22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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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악마의 경연 예능으로 공중파에 첫 진출, 악연으로 얽힌 선배 아티스트 탁재훈과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측은 22일 밤 3회 방송을 앞두고,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딘 우연우(램브러리, 김민규 분)의 첫 공중파 예능 출연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대한민국 망돌(망한 아이돌) 와일드애니멀 멤버 우연우와 몸이 바뀐 이세계 최고 대신관 램브러리는 “나는 춤을 모른다”고 외친 초유의 방송사고 이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런 가운데 우연우(램브러리)는 올해의 가수상을 타야 몸을 체인지하겠다는 우연우의 황당한 계약 조건을 수락하며 빼도 박도 못하게 아이돌로 살아야 할 운명을 받아들이게 됐다.

또 악마의 경연으로 불리는 예능 ‘싱 서바이벌’ 출연 제의를 받게 돼 향후 우연우(램브러리)의 아이돌 활동에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싱 서바이벌’ 첫 녹화에 나선 우연우(램브러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연진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흥겹게 공연을 즐기며 리액션을 폭발시키고 있는 반면 우연우(램브러리)는 망부석처럼 자리를 지키고 앉은 모습. 이어 심각하게 무대를 지켜보던 우연우(램브러리)는 금방이라도 잔소리 폭격을 쏟아낼 듯 ‘진실의 미간’을 작렬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과연 우연우(램브러리)가 첫 녹화부터 어떤 고난을 겪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연우(램브러리)와 선우실(탁재훈 분)의 첫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이어진 스틸에서 또 다른 출연자인 선우실의 모습이 담긴 것. 선우실은 ‘음악의 신’답게 온 몸으로 리듬을 타며 무대에 한껏 심취한 표정. 한편 과거 선우실은 우연우의 망언을 들은 후 그를 노골적으로 싫어하고 있는 바. 선우실이 180도 달라진 우연우(램브러리)와의 첫 만남 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도 관심을 높인다.

‘성스러운 아이돌’ 측은 “’싱 서바이벌’ 첫 녹화부터 대신관의 신념과 아이돌의 본분 사이에서 고뇌하는 우연우(램브러리), 선우실의 첫 등장, 둘의 첫 만남 등 한시도 쉴 틈 없는 웃음 쓰나미가 몰려올 예정이다. 22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22일 밤 10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성스러운 아이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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