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워너뮤직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2/23/118034443.1.jpg)
[사진 제공 : 워너뮤직코리아]
앤-마리와 민니는 지난 22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 협업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이 부른 곡명은 ‘Expectations’로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음원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 이미지는 힙한 색감과 키치한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이미지에서부터 앤-마리와 민니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아 눈길을 끈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이 사랑하는 두 여성 보컬리스트의 조합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역시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함께한 신곡 ‘Expectations’는 일회성 음원 발매에 그치는 게 아닌,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킨 워너뮤직코리아가 지난 2019년 크러쉬와 핑크 스웨츠(Pink Sweat$)의 협업을 시작으로 마마무 화사와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 이어 창모와 영국 출신 래퍼 스톰지(Stormzy), 제시(Jessi) & 선미와 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 청하와 덴마크의 슈퍼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 등 컬래버를 성사시키면서 K팝 아티스트들이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 이번 만남 또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앤-마리와 (여자)아이들 민니의 컬래버 음원 ‘Expectations’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