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광기’ 사장 이서진→‘MZ인턴’ BTS 뷔, 환장 조합 (서진이네)

입력 2023-02-23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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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진이네’가 개업(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팀 호흡 강화

제작진은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뭉쳐 한층 더 강화된 팀케미를 선보인다. ‘윤식당’부터 함께 손발을 맞춰온 정유미, 박서준은 사장 이서진의 든든한 양 날개가 되어주고 경력 인턴 최우식과 신입 인턴 방탄소년단 뷔의 통통 튀는 활약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턴, 부장, 이사 등 직급으로 나뉘어 역할 분담이 확실해질 뿐만 아니라 매출에 진심인 사장 이서진 성화를 견뎌내기 위한 직원들의 피나는 고군분투가 재미 포인트다. 머나먼 멕시코 땅에서 한 테이블이라도 더 팔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서진이네’ 임직원들의 생존경쟁과 가차 없는 사장 이서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에 기대해 달라”고 했다.

● 지킬 앤 하이드 같은 초보 사장 이서진의 요식업 도전기

제작진은 “‘윤식당’부터 차근히 경력을 쌓아온 사장 이서진의 경영 방식 또한 볼거리다. 이미 여러 티저 영상을 통해 ‘수익이 왕이다’라는 명확한 철학을 내세운 이서진이 과연 매출 증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행할 것지 주목해 달라”며 “매출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사장 보조개 움직임에 따라 직원들의 눈치는 날로 예리해져 갔다. 마치 ‘지킬 앤 하이드’와 같은 이서진 컨디션에 직원들의 몸고생, 마음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 기다렸다! 믿고 보는 나영석 PD표 예능

제작진은 “‘서진이네’는 여러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한 나영석 PD 신작이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특유의 감성과 재미, 메시지로 따뜻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나영석 PD이기에 이번 역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이라며 “불특정 다수 손님을 모시는 방식을 취한 만큼 어느 때보다 리얼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긴장과 초조함, 폭소와 격한 공감 등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감동은 물론 재미와 진정성까지 담은 나영석 PD의 식당 예능 ‘서진이네’를 주목할 수밖에 없다”고 자평했다.


● 일곱 빛깔 호수를 품은 멕시코 바칼라르(Bacalar) 풍경이 더해줄 감동

제작진은 “멕시코 바칼라르의 아름다운 풍광도 선사한다. 에메랄드 빛의 호수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만끽하는 사람들의 모습 등은 보는 것만으로도 평화로워 대리 만족을 더할 것이다. 바칼라르의 빼어난 경치가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위로와 감동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라고 예측헀다.

‘서진이네’는 2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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