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아시아 투어 확대…8개 도시∙12회차 공연

입력 2023-02-23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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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아시아 투어 일정을 추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의 '2023 TREASURE TOUR [HELLO]' 일정 가운데 3월 31일∙4월 2일 방콕, 4월 14일 마닐라 등 총 3회차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트레저는 총 8개 도시, 12회에 걸쳐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열게 됐다.

앞서 이들은 3월 4일 타이페이, 3월 11일 쿠알라룸푸르, 3월 18일·19일 자카르타, 3월 31일 및 4월 1일·2일 방콕, 4월 8일 싱가포르, 4월 14·15일 마닐라, 4월 22일 마카오, 5월 20일 홍콩 공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흑백 효과와 네온 빛 배경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이번 투어를 위해 무한 질주를 거듭해온 트레저의 지난 발자취를 연상케 하는 스키드 마크가 인상적이다.

트레저는 최근 8개 도시 26회차의 데뷔 첫 일본 투어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한국 아티스트 첫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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