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진단 전문성 강화 ‘영상의학센터’ 확장 오픈

입력 2023-02-23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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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사양 MRI·CT 추가 도입, 영상진단 인프라 강화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22일 최신 MRI, CT 추가 도입과 함께 리모델링을 마친 영상의학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명지병원 영상의학센터는 최신 영상진단 인프라 구축으로 전문성 강화는 물론, 검사 환자 수 증대와 검사 대기시간 감소, 쾌적한 환자 대기 공간 구축 등 환자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전용 CT실을 포함, 1층의 기존 영상의학과 공간을 확장 및 리모델링하고, 건강검진용 CT를 종합건강진단센터로 이동 배치했다. 또한 접수창구는 공기정화식물 식재와 안락한 대기 의자 배치로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최신 MRI와 CT도 추가 도입해 MRI와 CT를 각각 3대와 5대 보유하게 됐다.

영상의학과 임정기 교수는 “신규 장비 도입 및 공간 확충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 진단을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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