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악플러 향해 “그냥 쓰레기, 돈이나 열심히 벌어” 일침 [DA★]

입력 2023-02-24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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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악플러 향해 “그냥 쓰레기, 돈이나 열심히 벌어” 일침 [DA★]

개그맨 김경진이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김경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에게 한마디”라고 문구를 남기며 셀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그는 “요즘 또 뭐 내 인성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악플 올리는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 하겠다”고 선전포고한 후 “사람은 상대적인 거다. 네들이 아무리 나에게 쓰레기라고 해도 나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스러운 남편이고, 소중한 가족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 지인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너희들도 누군가에게 소중하겠지. 근데 나한테 악플 남기는 너희는 그냥 쓰레기일 뿐”이라며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악플을 남기면서 그렇게 사느냐. 네들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라. 돈 열심히 벌어라. 자본주의 시대 아니냐. 돈 많은 게 이기는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진은 “나는 XX 열심히 산다. 왜냐고? 네들보다 잘 살려고, 네들 이기려고. 네들도 나한테 복수하고 싶으면 돈이나 열심히 벌어. 악플 남기지 말고. 알겠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경진의 아내 전수민은 해당 게시물에 “우리 남편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격려했다. 누리꾼들도 “악플은 그냥 무시가 답” “악플 신경 쓰지 마세요” 등 지지하는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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