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성, ‘세상의 끝에서’로 다채로운 무대…2주간 음방 활동 성료

입력 2023-02-25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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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윤성이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윤성은 지난 24일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EP 'TOMORROW'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의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약 5개월 만에 신보로 찾아온 임윤성은 지난 15일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SBS M ‘더쇼’ 등 2주간 음악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며, 임윤성만의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특히 임윤성은 모든 음악 방송에서 음악에 대한 '진심 모드'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의자에 앉은 채, 모든 감각을 오직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곡의 감정선을 최대로 끌어올렸고,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 무대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임윤성은 "오랜만에 음악 방송을 통해 팬분들과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번 앨범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역시 무대를 통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보 'TOMORROW'는 스스로가 벼랑 끝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내일도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으로 임윤성만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다채로운 무드의 수록곡들이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내며, 대중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임윤성의 음악 방송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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