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리메이크 ‘다시 와주라’ 발매→진정성 넘치는 보컬 ‘완성도↑’

입력 2023-02-26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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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이 풍부한 감성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 음원 '다시 와주라'를 발매한다.

'다시 와주라'는 지난 2010년 발매된 바이브의 정규앨범 'Vibe In Praha (바이브 인 프라하)'의 타이틀곡이다.

이번 앨범에서 노을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언제가 돼도 좋으니 돌아와 달라는 메시지 한층 애절하게 담아냈다.

특히 노을은 "꼭 다시 돌아와 주라 / 아무리 미워도 아무리 싫어도 / 널 기다리고 기다리는 내 곁으로 / 너 다시 와 주라" 등 진솔한 가사를 독보적인 곡 해석력으로 완성했다.

앞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해온 방구석 캐스팅과 노을의 만남은 수준 높은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늦은 밤 너의 잡 앞 골목길에서'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꾸준한 앨범 발매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노을이 '다시 와주라'를 통해 선보일 감성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노을이 가창에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다시 와주라'는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방구석 캐스팅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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