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호텔경영인 육성 협약

입력 2023-02-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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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한 파르나스 호텔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의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필동 파르나스호텔 인사총무 부문장, 한만환 경영지원 본부장,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서원석 교수. 사진제공 | 파르나스 호텔

대표이사 등 호텔 임원 강사 맡아 경영 커리큘럼 구성
현장실습 중심의 실무자 양성 기존 산학협력과 차별화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함께 차세대 우수 호텔경영인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실습 중심의 실무자 양성에 중점을 둔 기존 산학협력과 달리 호스피탈리티 경영 과목을 파르나스호텔 임원들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지배인과 식음, 객실, 조리, 세일즈&마케팅 등 각 부문별 임원과 수십 년 경력의 호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도 호텔 산업의 ESG 경영, 특급 호텔의 품질경영 사례, 효율적인 조직관리 전략, 호텔 비즈니스별 수익성 비교분석 등 경영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조리 부문을 총괄하는 오흥민 총주방장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 특강도 있다.

한만환 파르나스호텔 경영지원 본부장은 “글로벌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및 특급호텔 운영 전략과 독자 브랜드 론칭과 운영을 통해 쌓은 국내 시장dml 이해와 경영 노하우까지 갖춰 학생들에게 국내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인사이트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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