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독감 고백에 이승연 “여자 없어서 그래” 무슨 상관관계?

입력 2023-03-01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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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독감 고백에 이승연 “여자 없어서 그래” 무슨 상관관계?

배우 서하준이 이승연과 유기견 봉사를 함께한다.

1일(오늘) 밤 9시 10분으로 편성이 앞당겨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3회에서는 서하준이 ‘정신적 지주’ 이승연을 만나 유기견 봉사에 나서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서하준은 이승연에 대해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한눈에 알아봐주시는 선배”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승연은 서하준이 “원래 감기 한 번 안 걸리는데 작년엔 독감에 심하게 걸렸다”고 하자 “여자가 없어서 그래~”라며 ‘뜬금포’ 해석을 내놓는다.

이승연은 차로 이동하던 중 “신랑수업은 잘 돼가?”라고 묻는다. 서하준은 “아직은 적응기”라며 “선배님은 어릴 때 결혼할 생각은 하셨냐”고 되묻는다. 이에 이승연은 “나는 현모양처가 꿈이었다. 스무 살 때부터 결혼하고 싶었고, 외롭게 살아서 아이도 8명 낳고 싶었다”고 털어놓는다.

유기견 시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람이 준 상처로 인해 마음을 못 여는 유기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승연은 ‘매의 눈’으로 서하준의 연애 스타일은 물론 ‘마상’(마음의 상처)까지 짚어내며 ‘멘토’로서 맹활약한다.

서하준의 하루는 3월 1일(오늘) 밤 9시 10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53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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