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부상’ 블랙핑크 제니, 부은 얼굴+반창고 눈길

입력 2023-03-06 1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얼굴 부상’ 블랙핑크 제니, 부은 얼굴+반창고 눈길

얼굴 부상을 당한 블랙핑크 제니가 반창고를 붙인 채 공항에 등장했다.

6일 오전 제니는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 명품 브랜드의 2023/24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화이트 롱 트렌치 코트에 세련된 미니백을 매치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니는 얼굴 상처를 가리기 위해 눈 밑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이었다. 부은 얼굴에도 꿋꿋하게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SNS에 이날 착장 사진을 올리며 “다녀올게요. 나 오늘 좀 어른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제니는 지난 3일 팬 소통 커뮤니티에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며 “빨리 나아서 블링크(팬덤)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 달라”라고 부상을 알렸다. 그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자. 진짜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