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23-03-07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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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배우 온주완이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배우 온주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주완도 “새로운 둥지가 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의 일본인 학생 역할을 맡으며 안방극장에 데뷔한 그는 영화 ‘발레교습소’, ‘인간중독’, ‘정직한 후보2’, 드라마 ‘별순검’, ‘미녀 공심이’, 뮤지컬 ‘그날들’, ‘모래시계’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0년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방송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백준기 캐릭터를 통해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에는 배우 정만식, 신소율과 함께 영화 ‘투 하트’를 촬영하고 차기작을 찾고 있다.

한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하지원, 최동구, 문진승, 이한주, 펜싱선수 김준호, 성우 출신 방송인 박나연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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