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42mm 골프 에디션은 골프공의 42mm 직경을 반영해 42mm 다이얼을 채택하였으며, 스트랩은 그린 스티칭 디테일이 적용된 블랙 레더 스트랩으로도 교체 가능하다. 앞서 지난 4월에 출시된 기존 모델처럼 폭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가정과 골프, 일상생활에 모두 어울리는 타임피스로 설계되었다.
특히 블랙 티타늄 재질을 적용하여 태그호이어가 제작한 타임피스 중에서 무게가 가장 가벼운 모델로, 풀 샷 트래킹 기능 탑재로 경기 중에 워치를 조작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티부터 그린까지 모든 스트로크를 각 클럽에 할당해 클럽마다 통계와 거리가 점차 축적, 사용자의 성과에 따라 클럽 추천이 조정된다.
아울러 다음 스트로크 시 필요한 거리를 알려주는 것을 비롯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클럽을 추천해주며, 홀을 끝낸 다음에 이미 모든 스트로크 정보가 기록되는 등 골퍼는 경기에만 완전하게 몰두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커넥티드 42mm 골프 에디션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전 세계 4만여 개의 골프 코스의 해저드 및 거리 정보를 담은 고해상도 2차원 지도와 골프 관련 기능 등을 보다 손쉽게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