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피해지원협의체 구성

입력 2023-03-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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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유출과 인터넷접속 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피해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9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등 고객을 대표하는 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의 외부 전문가 총 6명과 LG유플러스 관련 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피해 사례들을 분석하고 논의를 거쳐 고객별 유형을 고려한 합리적 지원 기준과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선 LG유플러스가 2월 16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지원센터의 피해 접수 현황을 소개하고 보상 원칙과 기준에 대해 토론했다. 7일 기준 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인터넷접속오류 피해사례는 2284건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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