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바스키아 공통점 뭘까→이찬원 한때 ‘우표 수집’ (톡파원)

입력 2023-03-13 08: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고품격 아트 투어가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는 ‘고품격 아트 투어’를 주제로 미술사 강사 이창용의 유익한 설명을 더한 랜선 여행이 담긴다. 체코 프라하,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로스엔젤레스(LA)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스페인 ‘톡파원’은 마요르 광장 한쪽 약 100년 역사를 가진 우표 벼룩시장을 둘러본다. 다양한 종류의 기념 우표는 물론이고 과거 화폐까지 판매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과거 우리나라 지폐가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어릴 때 우표 수집 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표한다고.

특히 세계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의 전시 공간이 한국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프라이빗 투어를 준비한 스페인 ‘톡파원’은 오픈 전부터 대기하는 사람들을 지나 미술관 직원과 함께 단독으로 입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나왔던 실제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고.

다음으로 미국 LA에서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살던 집부터 비욘세와 제이지가 지내는 대저택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 투어가 펼쳐진다. 미국 ‘톡’파원이 버스를 타고 고급 주택가 베벌리 힐스의 연예인 집을 구경할 수 있는 이색 투어를 신청한 것.


또한, 미국 ‘톡파원’은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갔다는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을 방문,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 검은 피카소라 불리는 천재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 등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담는다. 그중에서도 바스키아가 소개되자 자칭 ‘무스키아’인 전현무는 흥분된 모습을 보이며 바스키아와의 공통점을 언급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

아울러 체코 ‘톡파원’은 19~20세기에 활동한 체코의 국민 화가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알폰스 무하 박물관으로 안내한다.

방송은 13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