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비밀의 여자’ 악녀 이채영, 뭐가 그리 걱정일까

입력 2023-03-14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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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이채영, 한기웅, 신고은의 위험한 관계를 예고했다.

오늘(14일) 첫 방송되는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측이 이채영, 한기웅, 신고은의 의문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이채영은 YJ 그룹 며느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애라 역을, 한기웅과 신고은은 능력에 비해 센 자존심을 지닌 남유진과 힘든 결혼생활에도 내색하지 않는 정겨울 역을 각각 맡아 열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영(주애라 역)은 걱정 가득한 눈빛과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녀에게 닥친 일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기웅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그는 인상을 찡그린 채 서 있는 모습에도 재벌그룹 후계자 다운 부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신고은은 수척한 얼굴을 하고 있다. 쓰러져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그녀가 겪은 아찔한 상황이 궁금해진다.

사진 속 한 공간에 있는 이채영, 한기웅, 신고은은 어떤 관계로 얽힌 것일지 본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해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이채영, 한기웅, 신고은 세 사람은 지독한 인연으로 얽힐 예정”이라며 “세 사람이 극 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비밀의 여자'는 오늘 (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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