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좌’ 전현무, 하다 하다 눈까지 와구와구 (톡파원)

입력 2023-03-18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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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타쿠야, 카라 한승연이 일본 오타루로 안내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으로 출장을 떠난 전현무, 타쿠야, 한승연의 홋카이도 여행기 2편이 펼쳐진다. 지난 삿포로 랜선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오타루의 매력을 파헤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홋카이도 여행기 2편에서는 전현무, 타쿠야, 한승연이 낙농업이 발달한 오타루에서 한 치즈 케이크 전문점을 방문, 디저트 먹방(먹는 방송)을 시작한다. 치즈 케이크의 부드러운 맛은 평소 치즈 케이크를 즐기지 않는 ‘팜유’ 전현무도 극찬하게 한다.

오타루 대표 관광 스팟이자 연인들의 필수 코스 오타루 운하에서는 세 사람이 크루즈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긴다. 운하 주변에는 무역항으로 이용하던 당시의 건물이 남아있고 내부를 개조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년 2월에는 운하 주변에 불빛으로 가득 장식하는 오타루 눈빛 거리 축제가 개최돼 장관을 연출한다고.


영화 ‘러브레터’와 드라마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배경이 된 텐구야마 스키장이 오타루 랜선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함박눈이 내리는 설산은 물론 전현무, 타쿠야, 한승연의 ‘러브레터’ 명장면 패러디가 볼거리를 선사한다.

방송은 20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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