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21일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6회에서는 최재성(정현태 역)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정겨울 가족에게 연이은 시련이 몰려온다.
앞선 방송에서 딸바보인 정현태는 시집간 딸 정겨울(신고은 분)의 생일을 챙기기 위해 미역국을 끓이지만 정작 딸 없이 먹거나, 정겨울이 시어머니인 차영란(김예령 분)에게 냉대당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그런 정현태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진이 21일(오늘) 공개됐다. 사진 속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정현태가 두통을 느낀 듯 이마를 손을 대고 있다. 정현태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안쓰러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의 기둥인 정현태가 쓰러지면서 정겨울 가족에게 본격적인 위기가 찾아온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극 중 정현태가 쓰러지게 되면서 가족들이 어떤 위기를 연이어 맞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밀의 여자'는 21일(오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