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New Bamboo Festival’ 준비상황 최초보고회. 사진제공ㅣ담양군
이번 준비상황 최초보고회는 이병노 군수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미비점 보완을 논의했다.
4년 만에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축제는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2023 New Bamboo Festival’로 축제명을 변경했다.
‘가자, 대숲 속으로!’를 주제로 대나무의 가치를 재조명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주차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더욱 다채롭고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체류형, 수익형 축제에 중점을 둬 지역민의 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담양)|김길룡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