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산행에도 발이 뽀송…‘숨쉬는 등산화’

입력 2023-03-24 1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기 역학 설계를 바탕으로 탄생한 ‘숨쉬는 등산화’ 퀀텀 에어로 하이크. 인앤아웃 시스템과 신발 밑창의 공기흡입구, 바람길이 걸을 때마다 공기를 순환시켜 신발 속의 열기와 습기를 밖으로 배출해낸다. 사진제공|아이더

아이더 ‘퀀텀 에어로 하이크’ 출시

걸을 때마다 공기 순환, 압도적 쾌적함 선사
접지력 뛰어나 어떠한 지형서도 안정적 보행
보아핏 다이얼로 간편 탈착, 착화감도 탁월
코디 쉬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굿’
완연한 봄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다채로운 봄꽃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기 시작하면서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직장인 김석호 씨는 벌써부터 주말 등산 일정이 빼곡하다.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제일 신경 쓰는 것이 ‘신발’이다. 나에게 얼마나 잘 맞는 신발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아웃도어 활동의 질이 달라진다. 평소 땀이 많아 장시간 신발을 착용하면 갑갑함을 쉽게 느끼는데, 올 봄에는 이를 해소해줄 신발을 새로 장만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착용하는 내내 압도적인 쾌적함을 선사하는 숨쉬는 등산화 ‘퀀텀 에어로 하이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씨와 같이 올 봄 신발 장만을 고민하는 등산 마니아, 소비자들에게는 명쾌한 솔루션이 될 것 같다.

‘퀀텀 에어로 하이크’는 신발 내부의 열과 습기를 원활하게 배출해주는 에어로 인앤아웃(Aero in & out)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발 밑창에 설계된 사선의 공기 흡입구와 바람길로 걸을 때마다 공기가 순환돼 신발 속 열기와 습기를 배출한다. 자연스러운 보행에 따른 바람길 설계로 착용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자동차의 덕트(DUCT) 구조에서 착안한 에어로 덕트 디자인이 원활한 습기 배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착지할 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까지 제공한다. 또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돼 360도 전 방향 투습과 견고한 방수를 자랑한다.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최상의 기능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내마모성이 우수한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이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선사한다. 하이퍼붐 미드솔은 편안한 쿠셔닝은 물론 효율적인 에너지 리턴을 제공해 발에 전해지는 피로도를 낮춰 준다.

끈 매듭 없이 피팅감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핏(BOA Fit) 다이얼로 간편한 탈착은 물론 발 전체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특히 외부로부터 자극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신발 앞부분은 토캡을 디자인해 보다 안전하게 발가락을 보호해 준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의 의상과도 함께 매치해 신기 좋다. 색상은 오프화이트, 크림, 블랙, 쿨 그레이, 라벤더, 오렌지까지 총 6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퀀텀 에어로 하이크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한 아이더 브랜드 모델 박보검. 등산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뭐니 뭐니 해도 발 편한 등산화다. 퀀텀 에어로 하이크는 신발 속 열기, 땀, 갑갑함을 해소시켜 줄 기특한 제품이다. 사진제공|아이더


아이더 관계자는 “올봄 야외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쾌적한 착용감으로 발에 전해지는 갑갑함은 해소하고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더해줄 신개념 등산화 ‘퀀텀 에어로 하이크’를 추천한다”며 “자연스러운 보행 매커니즘에 따른 공기 역학 설계로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쾌적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