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방민아→김민석, 반전 뽐아낸 열연 B컷 (딜리버리맨)

입력 2023-03-28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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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초월 반전이 펼쳐진다.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제작진은 28일 더욱 짜릿한 후반부를 그려나가고 있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환장 듀오’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귀신 전용 택시는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활약을 선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거칠 것 없던 드라이브에 예상 밖 반전이 등장한다. 바로 강지현이 사망한 것이 아닌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였다는 사실. 몸에 생긴 이상증세와 함께 영혼 마저도 흐려지기 시작한 강지현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풀리기 시작하는 과거 진실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는 훈훈한 감동과 남다른 흥으로 극을 채우는 배우들 열연이 담긴다. 귀신 전용 택시와 함께한 다사다난한 시간 속 서로를 향한 감정을 조금씩 키워갔던 서영민과 강지현. 사람과 영혼이라는 한계를 넘어 완성된 두 캐릭터 관계성은 윤찬영, 방민아의 감정 연기로 채워진다. 카메라 안팎을 가리지 않는 윤찬영, 방민아 호흡이 특별하다는 제작진이다.
또 김민석은 지난 방송에서 도규진이 지닌 위험한 두 얼굴을 드러낸다. 김민석이 지닌 특유의 분위기는 도규진이 감춘 미스터리에 깊이를 더한다. 간호사 김희연(허지나 분)과의 반전 관계가 드러난 지금, 도규진의 또 다른 비밀이 무엇일까.










서영민, 강지현과 얽혀들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 각 캐릭터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김승수는 우직하고 정의로운 형사 지창석으로 재미를 높인다. 박혜진과 박정학은 손주와 자식을 향한 지극한 가족애를 묵직하게 그린 열연을 펼친다. 평범한 간호사에서 단숨에 반전의 열쇠가 된 김희연을 맡은 허지나 존재감도 남다르다.
이밖에도 하경, 공정환, 최태환, 조미녀, 우태하 등이 작품 재미를 위해 맹활약 중이다.
‘딜리버리맨’ 9회는 29일 밤 9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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