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2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멤버 지민이 발표한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방탄소년단은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난해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팬 아미’ 부문을 수상했다. 또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을 집계한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프루프’를 2위에 올려놓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