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3-03-30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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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 김두겸 시장,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안전사고 예방 위한 준비 사항 등 당부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김두겸 시장이 30일 오후 울산 남구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구·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관내 56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한다.

김두겸 시장은 투표소 설치와 함께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 안전관리 대책, 코로나19 격리자 투표관리 등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한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사전투표 절차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사전투표·선거일 개표종료까지 시청 3개반 36명, 5개 구·군에 23개반 240명으로 구성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사전투표제도는 선거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31일과 4월 1일 오전 6시~오후 6시 진행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울산시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선거구와 상관없이 울산 지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내달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유권자와 동일하게 투표소 안에서 투표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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