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킹돌 아리, 러블리 소녀로 ‘Eyes On Me’ 상큼 매력 (엠카)

입력 2023-03-30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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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아리(Ahri)가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풋풋하고 상큼하게 표현했다.

아리는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 (아이즈 온 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리는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대 위에 등장해 성공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특히 아리는 록킹돌 활동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콘셉트 소화력과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보였다.

아리는 유니크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드러낸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고,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제스처,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2021년 록킹돌의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로 데뷔한 아리는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색적인 세계관과 외계 요정 콘셉트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록킹돌 활동과 달리 아리는 러블리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Eyes On Me’는 통통 튀는 베이스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퓨처 하우스 곡으로, 제목과 가사처럼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Eyes On Me’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린 록킹돌 아리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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