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빛을 따라서’로 4세대 대표 청량돌 굳히기 (엠카)

입력 2023-03-30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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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첫사랑(CSR)이 엠카에서 첫 ‘빛의 여정’ 시작을 알리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첫사랑은 열여덟을 맞이한 동갑내기 소녀들의 새 여정을 담은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를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했다.

빛 그 자체처럼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첫사랑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첫사랑은 빛을 따라 떠나는 소녀들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첫사랑은 ‘4세대 대표 청량돌’ 수식어처럼 상큼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지난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를 발매하며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첫사랑은 2023년 테마 ‘빛을 따라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선사한다.

만개한 봄과 함께 피어난 빛을 통해 '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임을 깨닫는 것은 이번 앨범의 키 메시지이자, ‘빛의 여정’을 함께 할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는 몰입감 있는 인트로와 따뜻한 멜로디가 함께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곡으로, 첫사랑만의 밝은 감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빛의 여정’ 시작을 알리는 컴백 무대를 마친 첫사랑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DELIGHT’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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