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보=드래곤볼? 주원, 원숭이 대신 스컹크 됐네 (스틸러)

입력 2023-04-06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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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물이다. 주원이 문화재청의 가장 별난 공무원 황대명과 문화재를 훔치는 도둑 스컹크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에는 한국화 속 주인공이 된 황대명 모습이 담긴다. 밤에만 스컹크로 변신하는 듯한 느낌. 황대명 손끝이 조선통보를 향한다. ‘수백 년 전 사라진 보물들을 찾아낼 유일한 열쇠! 조선통보를 찾아라!’라는 말처럼 스컹크가 노리는 조선통보에는 어떤 비밀이 담길까.
한량 공무원으로 동료들의 눈총을 받으랴, 밀거래꾼에게서 문화재도 환수하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것 같은 황대명이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손에 넣을지 주목된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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