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왼쪽)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사진|토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토스페이의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한다. CU는 올 상반기 중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를 전국 매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또 양사는 결제 및 멤버십 제휴, O4O(온라인 for 오프라인) 서비스 확대, 빅데이터 연계 등도 진행한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와 CU의 협력이 고객의 금융 및 일상생활에 일으킬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의 시너지로 양사의 고객 경험이 보다 폭넓고 다채로워지도록 CU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