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장학금 전수식 참석자들.
3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전수식에는 강태선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및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재단은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들 중 국내외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잠재력을 보인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총 8명을 ‘BYN특기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7년 ‘K-9 폭발 사고’로 순직한 국가유공자의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장학금 지원도 약속했다. 올해는 고 이태균 상사의 자녀 입학에 따라 장학금이 지원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