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최문희 “오래 활동하며 성실함 인정받고파” [화보]

배우 최문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이나라’ 역을 열연한 최문희. 그는 촬영 당시 M16으로 실탄 사격을 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총을 들고 있는 것 자체가 어색한 광경이지 않나. 학교에 학생, 선생님뿐만 아니라 군인도 머물러 있는데 그걸 보면서 감정이 미묘했다. 울컥하기도 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문희는 아이돌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5년 그룹 마이비 멤버로 데뷔했으나 이듬해 그룹이 해체됐다. 2017년 그룹 보너스베이비로 재데뷔했으며 서바이벌 오디션 Mnet ‘아이돌학교’와 JTBC ‘믹스나인’ 등에도 도전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최문희는 “내 좌우명이자 장점이 '성실함'이다. 하지만 성실함은 하루아침에 인정받을 수 있는 장점이 아니까 오래도록 활동하면서 ‘저 친구는 참 성실하구나, 책임감 있는 배우구나’ 인정받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최문희의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