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세비야’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발매

입력 2023-04-13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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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42회차, 맨유(홈)-세비야(원정)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13일(목) 오후 9시50분까지 참여 가능…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해외 축구팬들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 중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4일(금) 오전 4시(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홈)-세비야(원정) 1차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발매했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중 맨유(홈)-세비야(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191번(일반) ▲192번(핸디캡) ▲193번(소수핸디캡) ▲19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13일(목)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13일(목)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맨유 승리 예상 1.31, 무승부 예상 4.15, 세비야 승리 예상 6.90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맨유 승리 예상 67.2%~무승부 예상 21.2%~세비야 승리 예상 12.8%의 순이다.

이번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배당률 및 승리 확률에서 맨유의 승리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이는 침체돼있던 지난 몇 시즌과 달리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이후 성공적 전술 변화로 부활하고 있는 맨유의 행보와 맞물려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맨유는 EPL 4위에 올라있다. 13일 현재 3위 뉴캐슬과도 승점 56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리그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6년 만에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른 맨유다.

세비야전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도 유벤투스, 레버쿠젠, AS로마 등의 강팀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EPL과 유로파리그에서 상황을 고려하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바라볼 수 있다.

다만 이번 1차전의 관전 포인트는 맨유 핵심 자원들의 부상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이후 팀 공격을 주도해온 마커스 래시포드는 단연 핵심자원이다. 래시포드를 대신해 앤서니 마샬이 출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아울러 루크 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결장이 예정돼 있다.

게다가 세비야도 만만치 않은 상대임에는 분명하다. 유로파리그에서 2005~2006시즌 이후 6차례나 정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전통이 있는 팀이다. 특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은 세비야는 중요한 경기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따라서 안정적 배당을 고려하는 토토팬들이라면 맨유의 승리를 최우선적으로 선택하겠지만, 핵심자원들이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해 전력이 약해진 맨유의 상황과 함께 높은 배당에 좀더 기대를 걸어보고 싶은 해외 축구팬들이라면 세비야의 승리 또는 양 팀의 무승부까지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경기다.

맨유-세비야전을 대상으로 한 스포스토토 게임은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외에 양 팀의 점수를 맞혀야 하는 프로토 기록식 30회차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마감시간은 동일하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맨유-세비야전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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