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이 모바일 앱과 PC 웹 서비스 전반을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안정적인 글로벌 파트너십과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해 명품 e커머스(전자상거래)의 본질에 부합하는 플랫폼을 완성했다. 믿을 수 있는 공급망을 통한 정품(가품 원천 차단), 명품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부터 글로벌 신생 명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희소성과 다양성, 브랜드의 가치와 디자이너의 철학을 이해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을 추구한다.

아울러 새로운 앱의 사용자 경험·환경(UX·UI)를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했다. 매일 새로운 트렌드와 최신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매거진 영역을 만들고 콘텐츠 수도 대폭 늘렸다. 검색 기능 개선과 테마별 모듈화로 방대한 상품의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1만5000여 개 브랜드의 상세 검색 기능을 개선하고, 고객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상품 큐레이션 역할을 고도화했다. 인기 브랜드별, 아이템별 랭킹 및 추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앱 콘텐츠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쇄본 한정판 매거진도 론칭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보강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명품 e커머스 플랫폼의 표본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