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센 언니들, 디바(Diva)가 돌아온다.
디바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 1일 인천 인하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인천’ 무대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에서 채리나, 김진, 이민경이 뭉쳐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에도 디바 완전체 공연을 볼 수 있게 된 것.
채리나는 지난해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공연에 그룹 룰라로도 참가했으며, 올해에는 디바의 멤버로 인천과 전주 공연 무대에 오른다.
디바는 ‘왜 불러’, ‘딱이야’, ‘Up & Down’, ‘Joy’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여름 하면 떠오르던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90년대 가요 황금기를 구현하며 큰 인기를 얻어온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4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동창회, 기업 내 복지, 동호회, 아들·딸을 동행한 단위 등 다양한 관람층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쇼팩토리, 골든이엔엠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