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17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제 청소년단체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과학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17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제 청소년단체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과학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교육청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과학활동 활성화’ 협약
“청소년들에게 꿈을 희망 심어주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청소년 과학 활동을 활성화하고 협력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제 청소년단체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류제근 부산본부장, 이민숙 부산본부 사무처장, 김범규 인성체육급식과장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인재를 육성하고, 우주과학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과학 활동 활성화 협의, 과학 우주 프로그램 후원, 과학 교육활동 업무협약 추진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청소년 우주기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공동 주최·협력 ▲우주교육 분야 홍보·교육사업 수행 협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과학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 그 꿈을 현실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