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 협의회’ 가입

입력 2023-04-18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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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전경

용인도시공사 전경

경기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시 산하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기도 청렴 사회 민·관 협의회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청렴 사회 민·관 협의회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역 청렴성을 회복하고 부패방지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공직 유관단체 및 시민단체 등 72개 기관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2월 가입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협의회에서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청렴 사회협약의 실질적 이행력 담보와 부패방지에 대한 인식공유 확산을 위해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말했다.

최찬용 공사 사장은 “기초 지자체 단위의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기도 청렴 사회 민·관 협의회에 가입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청렴성을 회복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인|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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